상반기회고1 2024 상반기 회고 두번째 회사의 입사 후 벌써 1년이 흘렀다. 만 3년차 개발자임에도 할 줄 아는게 없었고 여전히 딱히 할줄 아는게 없다. 그나마 할줄 아는거는 이제 이슈가 와도 당황하지 않고 차근차근히 볼 자세가 되었다는 것 ? 제품도 어느정도 구축이 된 상태고, 유사한 이슈 찾아보면 왠만하면 다 나온다. 레퍼런스가 있다는게 이렇게 좋을 줄이야.. 무엇보다 바로 옆에 물어볼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매우 감사한다.. 같은 팀 과장님 중에 이 회사에만 7-8년 계시는 분이 있다. 7-8년 다니면 이제 회사에 들어오는 일들은 듣기만 해도 아 이거다 하고 알겠느냐고 여쭤봤다. 꼭 그렇지만은 않다고 했다. 업무에 대한 것들은 왠만하면 다 알지만, 뭔가 그래도 한 회사에만 있다보니 우물 안 개구리가 된 것 같다. 8.. 2024. 8. 9. 이전 1 다음